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평가 ==== >'''[[트롤링|분노하는 것]]은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인]]에 대한 보복을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기 자신]]에게 [[핑거 스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하는 것]]이다.''' >'''To be angry is to revenge the faults of others on ourselves.''' >---- >시인 [[알렉산더 포프]]의 명언 > '''[[고인드립|아, 으흐흑. 내 마누라랑 자식이 다 죽어버렸어~]]''' > [[그루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루트]]: 헉! >'''내가 못됐다고 말해도 상관없어! 우리 모두가 누군가를 잃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죽게 만드는 건 용납 못해!''' >'''Oh, boo-woo-woo. My wife and child are dead.''' >'''I don't care if it's mean! Everybody's got dead people.''' >'''It's no excuse to get everybody else dead along the way!''' >---- >[[로켓(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켓]],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中[* 이 말은 1편에서 드랙스에게 했던 일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드랙스 역시 노웨어에서 가오갤 멤버가 몰래 지켜볼 동안 타노스를 보고 복수심에 막 달려가려고 하는 바람에 들켜버리고 만다. 그리고 스타로드의 트롤링 이후 이 대사는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신]]이 [[가모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고 해서 복수심에 불타 타인의 소중한 사람까지 희생시키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명대사로 재조명받았다.] 전작부터 스타로드는 간수가 자신의 워크맨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흥분하여 덤벼들거나, [[에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신의 아버지]]가, 그것도 셀레스티얼이라는 걸 알면서도 어머니를 죽였다는 걸 듣자마자 세뇌까지 풀리고 냅다 총부터 쏠 정도로 [[다혈질|분노하면 앞뒤]] 안 가리는 성격임을 보여줬다.[* 위 두 상황과 같이 스타로드가 이성을 잃고 덤볐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적이 없다. 간수에겐 전기충격을 계속 당했고, 에고에겐 바로 반격당했다. 그나마 간수는 싸움이라도 걸어볼만하지 에고의 본체는 '''행성'''이다. 세상이 열받는다고 자기가 사는 땅에다 총 쏜 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욘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욘두]]가 스타로드를 혼낼 때 이런 멘탈적인 문제를 지적했었다.] 이번 작품은 그게 하필 최악의 타이밍에 터지는 바람에 발목이 잡히는 꼴이 되면서 '''최악의 트롤러'''[* 심지어 구글에 스타로드를 검색하면 관련 검색어에 "Star lord hate(스타로드 싫어요)", "스타로드 민폐", "스타로드 트롤" 등의 비난성 문구가 같이 나온다.]로 등극하게 되었다. 기존에 캡틴 아메리카와 스타로드를 비교하며 캡틴을 까던 짤이 영화 개봉 직후 [[http://gall.dcinside.com/sphero/1036835|리뉴얼 되었다.]] [[무개념|몇몆 누리꾼들]]은 배우 [[크리스 프랫]]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을 달기도 했는데 크리스는 재치있는 사진을 올려 이에 반응했다. [[http://m.insight.co.kr/news/155060|#]][* 여담이지만 기자가 몰랐는지, 19금이라서 일부러 왜곡한 건지 몰라도 해당 장면은 피규어가 다른 피규어를 내리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로드 피규어끼리 서로 성교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영어에서 "Go fuck yourself"라고 하면 "fuck off"랑 비슷한 뉘앙스의 욕, 한국어로 하면 "나가 죽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과격한 어감의 욕이다. 보통 "fuck (누구)"는 (누구)와 성교하다란 의미이다. (그렇다고 여자한테 I want to fuck you, 이딴 말 하지 말자. 따먹단 뉘앙스에 가깝다) 즉, "I guess I'll just go and fuck myself"를 피규어로 재치있게 묘사한걸로, 한국식으로 따지면 "접시에 코박고 죽을게요" 따위의 어감을 유머로 넘긴 것이라고 보면 될 듯.] 물론, 캐릭터가 영화 내에서 큰 실책을 저지르고 이에 몰입하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배우는 엄연히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한 것 뿐이다.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배우에게 화풀이를 하지는 않도록 하자. 또한 계속 스타로드가 비난받고 있자 결국 프랫도 입을 열었다. [[https://m.huffpost.com/us/entry/us_5b1028b4e4b0870ebd097bab|#]] >“Look, the guy watched his mother die, he watched as his father-figure died in his arms, he was forced to kill his own biological father, and now has suffered the loss of the love of his life. So I think he reacted in a way that’s very human, and I think the humanity of the Guardians of the Galaxy is what sets them apart from other superheroes. I think if we did it a hundred times I wouldn’t change a thing. I guess you could have the movie end a half hour earlier if you wanted, but it seemed like people really liked this. And also, I blame Thanos, OK? Jeez, how come he’s not getting any blame? Clearly, I’m very sensitive about this.” >---- >”그 놈(퀼)은 자기 어머니가 죽는 걸 봤어요. [[욘두 우돈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버지 뻘 되는 사람]]이 자기 품 안에서 죽는 것도 봤고요. 자기 [[에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친아버지]]는 직접 죽여야 했던데다, 이번에는 [[가모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일생일대의 사랑]]을 잃는 고통까지 받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지극히 인간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그런 인간성이 다른 슈퍼 히어로들과의 차별점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백 번을 더 찍어도 이건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30분 일찍 더 영화를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기엔 사람들이 그 특징을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타노스를 비난합니다, 예? 참, 대체 왜 타노스는 아무런 비난도 받지 않는 겁니까? 이건 나한테 굉장히 예민한 문제예요.” >---- > 라디오타임즈에서 인터뷰 위 인터뷰를 정리하면,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스타로드에게 남은 소중한 사람은 사랑하는 가모라 뿐이었고, 그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사망하자 결국 폭발해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간과하는 게 있는데, 피터는 이 폭발하기 전까지 이미 감정이 극한에 치달은 상태를 한번 겪었다는 것이다. 바로 노웨어에서 가모라를 죽일 각오를 했을 때. 다행이랄지 불행이랄지 타노스가 개입해 이때는 가모라가 살아날 수 있었지만, 그렇다 한들 이렇게나 격렬한 감정은 쉬이 가라앉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특히 여전히 가모라가 납치당한 상황이니만큼.] 그러니까 까놓고 말하면 타노스의 승리 - 어벤저스의 반격이라는 작품의 전개를 위해 희생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것. 원래 스타로드는 울컥하는 성미가 있고, 가오갤 1편부터 가모라를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어머니와 겹쳐 볼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는 게 나오는지라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본문을 찬찬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스타로드의 성격이 경솔했다는 점을 문제삼지, 스타로드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을 가지고 욕을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오히려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듣는 건 하필 이 타이밍에 가모라를 언급한 네뷸라 쪽. 개연성을 따지자면 가오갤 2편에서(스포일러 주의) 에고에게 최면에 걸린듯 홀린 상태에서도 에고가 자신이 스타로드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리자마자 최면이 순식간에 풀리면서, 곧바로 살의 가득한 눈으로 그래도 자기 ‘아버지’인 에고에게 살상탄을 폭풍연사한다. 에고의 발언이 그 자체로 충격적이었던 점도 작용했겠지만, 일반 생물체도 아닌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의 최면효과마저 한순간에 사라질 정도로 스타로드는 한번 제대로 빡돌면 말 그대로 통제불능으로 눈돌아가 버리는 캐릭터이다. 사실 스타로드가 저렇게 다혈질 캐릭터가 되는 게 혈연과 환경 탓도 큰데, 친아버지 에고도 성깔이 있는 편이고 양아버지 욘두도 한 성깔이 있는 편이다. 심지어 대부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맴버들도 화나면 샤우팅을 하거나 성질이 있는 편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한마디로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끼리끼리 논다는거다~~]이게 우주의 운명이 달려있는 중요 문제였던지라 까이는 케이스다. 게다가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데자뷰]]를 느끼고 스타로드보고 조금만 참으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그걸 전부 무시한 덕분에 더욱 더 트롤링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는 아니지만 몇 분 정도만 참았더라도 타노스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는 상황처럼 보였기 때문. 그러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닥터는 건틀릿 벗기자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적극적으로 말릴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 이때 딱히 네뷸라는 하고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네뷸라가 스타로드를 기절시켜버렸으면 그만이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EbZ_vexA8|2:22초부터 참고]].] 차라리 도저히 참지 못하고 딱 한 대 친 게 예상치 않게 큰일로 변했다거나, 혹은 계속 가모라에 대해 묻는 바람에 타노스의 분노게이지가 올라가서 각성해버렸다던가 하는 식이라면 모를까[* 실제로 타노스는 스타로드가 가모라의 대한 행방을 묻자 얼굴을 찡그리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이 나오기도 했다.] 대놓고 정신줄 놓고 타노스를 '''무려 세 번이나'''[* 이 세 번이 비전의 목숨, 나타샤의 목숨, 토니의 목숨에 해당한다는 말도 있다(...).] 때려패는 모습이 나와서 더욱 문제가 된 것이다. 타노스가 자신의 능력이나 부하들을 써서 풀려났다면 스타로드가 욕 먹을 일도 없겠지만, 아무튼 극적인 전개를 위해 많이 희생된 캐릭터가 되었다. 가뜩이나 작중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열폭하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이후로는 별 비중이 없어서[* 타노스가 정신 차린 이후엔 타노스의 공격에 리타이어당한 데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는데 타임 스톤을 뺏긴 이후엔 공격하기 직전에 타노스가 와칸다로 이동해서 스타로드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자신이 친 사고에 대해서 반성하는지 등도 나온 게 없기도 하며 사실상 사고친 바로 다음 순간에 가오갤 팀은 전부 다 기절해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이언맨이 타노스에게 달려든 틈에 스파이더맨의 구조를 받아야 했으며 결과적으로는 사고는 가오갤 팀이 쳤는데 어벤져스 팀이 이를 수습하는 모양새가 된 데다가 결정적으로 영화 끝에서는 소멸해버렸다. 사실 복선은 있었다. 처음에 어벤져스 팀과 대면했을 때 토니 스타크가 분명히 가모라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해명했음에도 계속 가모라가 어딨는지 불지 않겠다면 너희 셋도 이 자리에서 다 죽여버리고 타노스도 내 손으로 직접 죽여버리겠다고 흥분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퀼이 타노스에게 어떤 식으로든 덤벼들거란 건 예정되어 있었던 셈. 다만 처음에는 희망의 메세지를 절망으로 바꿔버린 [[박지훈(번역가)|최악의 번역가]] 때문에 스타로드 탓에 다 망했다는 분위기였지만,[* 영화 국내 개봉 당일, 첫 상영시간 종료 이후 몇 시간동안 '스타로드'가 포탈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을 정도.]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본 결말로 가기 위해 거쳐야할 필연이었음이 밝혀지고, 스타로드에게 쏠렸던 어그로가 변역가 쪽으로 몰리면서 어느정도 옹호 여론이 생겼다.[* 크게 욕을 먹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트롤링을 한 것은 변하지 않고, 본토인 미국에서는 아예 정치인 드립까지 써가면서 디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으로 스타로드와 닥터가 짜고 친 것 아니냐는 소설을 쓰는 사람들도 보이는 중이지만[* 스타로드가 돌발행동을 하기 전, 아이언맨은 최대한 말리는 모습이 나왔으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별 반응이 없다. 이 또한 작전의 일환이거나 스타로드의 행동은 계획에 차질이 없다는 근거로 거론되는 씬. 만악 차질이 있었으면 이미 미래를 봤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런저런 방법으로 손쉽게 방지했을 것이다.] 현재 알 수 있는 것은 닥터가 본 결말로 가기위해 타이탄에서의 전투가 과정으로서 필요했다는 것 뿐.[* 영화 내 전개를 보면 타노스조차 닥터가 토니를 살리기 위해 스톤을 주는건가 믿게 만들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에 포기했다. 온갖 만물을 다 지배할 수 있는 인피니티 스톤 앞에서 싸워야 하는데 닥터가 말만 가지고 타임 스톤을 넘기게 연기 좀 해달라고 뭉친지 한 시간도 안 된 팀원들을 설득하는건 불가능하므로 타노스는 물론 팀원들까지 모두 속이는데 성공한 이 시나리오가 가장 적절했을지도 모른다.] 지나친 억측은 금물이다. 물론 배우의 인터뷰도 있고하니 스타로드의 행동이 고의적인 작전이었다는 가정은 현재로선 근거가 '''전혀 없다.''' 현재로서 확실한 건 스타로드의 행동으로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을 뺏으려는 히어로들의 행동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 뿐. 설령 닥터가 이걸 예상했다고 해도 이게 기존에 합의된 행동이 아니라 스타로드 개인의 돌발행동이었다면 심각한 무개념 행동이라는게 변하진 않는다.[* 스타로드와 가오갤 멤버들은 가모라의 죽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화를 잘 조절하지 못하고 동료들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스타로드의 성격을 보더라도 가모라의 죽음에 대해 미리 알고 이를 삭히고 냉정하게 "동료들을 희생시키는 작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이성을 잃고 앞뒤 없이 행동하는게 더 맞다. 또한 닥터가 이런 그의 성격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스타로드에게 말하지 않고) 작전에 포함시켰다는 게 닥터의 성격상 더 잘 맞다.] 즉, 후속작에서 스타로드가 작전에 따라 행동했다고 밝혀지기 전까지는 트롤링으로 보여질 것이다. 오히려 스타로드가 작전에 따라 행동했다는게 앞뒤가 맞지 않다. 이에 대한 근거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닥터의 빅픽처 예측과 케이스가 전혀 다르다.] 닥터의 경우 "end game"이라는 직접적인 근거가 있고 닥터의 성격에 맞지 않는 행동(손쉽게 싸움을 포기하는)을 했지만, 스타로드는 그런 근거도 없고 오히려 "이성을 잃고 앞 뒤 가리지 않고 행동한다"는게 스타로드가 지금까지 보여준 성격에 맞는데다, 이미지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벤져스 4에서 그가 알맞는 활약을 펼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벤져스 4의 촬영이 종료가 된지라 과연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 지가 걱정이다. 제작진들이 이를 노리고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야말로 빅픽쳐이겠지만 제작진들도 생각 못한 논란이라면 스타로드는 앞으로 나올 영화에도 나쁜 이미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의 감독인 조 루소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포기한 것은 그것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라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https://www.reddit.com/r/marvelstudios/comments/8g10pg/joe_russo_came_and_had_a_qa_at_our_high_school/|#]][* 히어로들이 타노스와 싸울 때 만일 닥터 스트레인지가 일부러 타임 스톤을 넘겨주거나 떨어트렸다면 타노스는 이를 눈치챘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후반부 아이언맨이 타노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때 상황과 타이밍에 잘 맞춰 타임 스톤을 준 것일 가능성이 있다.] 즉, '''인피니티 건틀렛을 벗겼더라도 현장에 있는 영웅들은 졌다는 것.[* 당장 엔드게임만 봐도 건틀렛 없는 타노스를 버겁게 싸운다.]''' 게다가 스타로드의 원래 성격하고 안 맞았을 테고 애초에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을 죽인 당사자가 바로 눈 앞에 있는 데 분이 차서 때리는게 정상일 수 있다.[* 스타로드가 타노스의 얼굴을 주먹도 아니고 자신의 손에 쥐고 있던 총으로 죽이게 끔 세게 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스타로드의 분노를 제대로 표출을 한 것이다.] 허나 포인트는 스타로드가 원래 화를 못 참는 성격이건, 네뷸라의 잘못이 있건 없건, 건틀렛을 벗긴 타노스를 히어로들이 제압할 수 있건 없건, --오역 사태가 있었던 없었던-- 간에 해당 행동은 스타로드가 '''감정에 휘말려 독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게 변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스타로드가 타노스에게 주먹을 날린 건 '''가모라를 살리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단순한 분풀이에 불과했다.''' 스타로드는 "전 우주가 희생되더라도 가모라를 살려야 해"란 동기로 움직인 게 아니다. "[* 정황상 이 부분은 이성을 잃는 시점에서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가모라의 죽음에 대한 슬픔/분노'''"란 동기로 때린 것이다. 가모라는 이미 죽었고, 타노스를 때린다고 살아돌아오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노웨어에서 타노스한테 가족의 복수를 하려는 드랙스를 말린 적이 있기 때문에 더 까일 거리가 생겼다. 추가로 스타로드 못지 않게 분노해도 이상하지 않은 네뷸라조차도[* 스타로드에게 가모라는 연인이지만, 네뷸라은 가모라를, 비록 피는 안 섞였지만 '''하나 뿐인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오갤 2를 기점으로 둘 사이의 애증이 완전히 사랑으로 변해서 인피니티 워 시점에선 가모라가 네뷸라를 살리기 위해서 '''소울스톤의 위치까지 알려줄 정도였다.''' 당연히 네뷸라 역시 이런 희생을 치를 정도로 자신을 사랑하는 가모라에 대한 마음이 극진하기 때문에 타노스를 공격하면서 "가모라는 어딨어??"라고 악을 쓸 정도였다. 스타로드처럼 티는 안 냈지만 네뷸라 역시 찢어지는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을 게 분명하다.] 건틀렛 탈취때 가만히 있었다.[* 본인의 타노스 혼자 보르미르에서 돌아왔단 발언에서 네뷸라도 가모라가 어떻게 됐는지 대강 짐작을 했다. 이 때문에 맨티스가 "이 자는 슬퍼하고 있어요"라고 했을때 드랙스가 "이런 괴물이 뭘 슬퍼한단 말야?!"라고 했을때 바로 "가모라 때문이야..."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했다는 것.'''] 즉 네뷸라도 '''가족을 잃은 분노와 증오를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행동했는데''' 본인 '''혼자서만 이성을 갖다버리는 바람에''' 더 까이는 것. 반성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더라면 모를까, 인피니티 워는 물론이고 엔드게임에서도 반성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만약 반성을 조금이라도 했더라면 네뷸라의 잘못이 더 크다거나 감독 말대로 스타로드의 행동은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는 평이 우세했을 것이다. 다만 엔드게임에서 반성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좀 애매했는데 우선 블립되어 사라졌던데다가, 블립되어 돌아오자마자 마지막 최후의 전투에 참가했다. 스타로드의 반성 서사가 나오려면 가오갤 3가 적합해보인다. 물론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짧게 지나가긴 했지만 실제로 가오갤 3에서 작중 [[오르고|오르고스코프]]에 침투한 후 [[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우라]]라는 일원과 가모라와 네뷸라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우라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내가 멍청한 짓을 해서 우주의 반을 날려먹었었지"라는 대사를 하긴 했다.] 스타로드의 상황과 시빌 워에서의 아이언맨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거의 최종 단계까지 왔지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원수가 바로 눈 앞에 있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이성을 잃어 계획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버렸다는 것은 비슷하다.[* 똑같이 소중한 사람을 죽인 원흉을 알게 됨 → 그 원흉을 죽이기 위해서 분노로 공격함 → 잘못을 저지름이라는 플롯이 유사하다. 버키 또한 자의로 스타크의 부모님을 죽인 게 아니였고 어디까지나 조종 당해서 그런 것이었으므로 토니가 부모에 대한 복수를 하려면 그 원흉인 하이드라에게 복수를 하는 게 맞고, 스타로드 또한 진정으로 타노스에게 복수하려면 타노스의 계획을 망쳤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스타크는 캡틴이 아니였더라면 100% 버키를 죽여서 무고한 자를 죽인 살인자가 되었을 것이고, 스타로드는 닥터의 빅 플랜이 아니였다면 우주 절반을 파멸시킨 원흉이 될 뻔했다.] 하지만 시빌 워 시점에서는 아이언맨과 대적하던 윈터 솔저도 그를 돕던 캡틴 아메리카도 빌런이 아니였으며 덕분에 이후 감정적으로 싸움을 벌인 뒤에도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지 않았으나 스타로드, 나아가 주인공 측과 타노스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타노스는 전 우주 생명체의 반을 없애버리겠다는 너무나도 확고한 집념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든 제압을 해야하는 게 우선순위였다. 또한 아이언맨의 경우에는 심리적 공감대도 컸던 데다가[* '''[[하워드 스타크|소중한 가족,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을 잃었던 데다가 [[하워드 스타크|자기 아버지]]의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동료이자 자신이 믿던 동료]]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범인]]을 감싸돌았다는 것에 배신감까지 느끼고 있었다.''' 그러므로 스타로드와는 비교 불가다.] 이들의 목적이 이미 이루어진 뒤였던지라[* 당시 이들이 막으려 했던 윈터 솔저들은 제모에 의해 동면 상태에서 다 사살당했으며 이들은 몰랐지만 제모는 탈출한 이후 자결할 작정이었다. 그게 그 둘을 쫓아오다가 제모를 발견한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트찰라]]에 의해 막혀버렸지만.] 이후 감정적인 싸움을 벌였더라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심지어 이때 분노한 스타로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막고 진정시켜러 한게 아이언맨이다.] 스타로드는 감정적인 대응을 한 여파가 너무 심각했던지라 이해를 하더라도 별로 좋게 보일 수가 없는 것.[* 다만 이 평가는 "스타로드의 행동이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가 다음 작품에서 확정이 된다면 작품 외적으로는 스타로드에게도 적용이 될 수가 있다. 소중한 사람(가모라)를 잃었고, 타노스는 그 가모라를 죽인 자이며 어차피 결과는 똑같기 때문에(라고 밝혀진다면) 스타로드가 어떤 짓을 했더라도 큰 문제는 없었다(어차피 뭔 짓을 해도 타노스가 이긴다)고 똑같이 변론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이 결과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똑같은 평가를 할 순 없다.] 결론은 스타로드의 '''행동 자체는''' 트롤링이 맞고 이유가 어쨌든 면죄부를 줄 수도 없지만, 루소 형제랑 각본가의 말처럼 스타로드가 참을성을 발휘했다고 하더라도 타노스를 막지 못하는 건 확정이었다는 것이다. 애초에 승리할 방법이 14,000,605 루트 중 단 1가지였다는것을 고려할 때 스타로드가 참았다고 한다면, "승리의 루트"에서 벗어난 셈이 되기 때문이다. 즉 '''타노스의 건틀릿을 벗겼더라도 "스타로드가 분노해서 한 행동으로 인피니티 건틀릿을 벗기지 못한 루트"가 아니면 어차피 끝은 히어로들의 패배의 루트로 이어진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시빌워 이후 스티브에게 거의 몰려 있던 까임 지분이 이 캐릭터에게 넘어가고 만다. 물론 쉴드를 쳐주는 팬들도 있으나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영화 시나리오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보거나, 제작비화나 감독의 인터뷰 등을 일일이 찾아보는 골수팬들뿐이다. 그런 걸 아예 모르는 라이트 팬들에겐... 게다가 스티브는 한국에서만 까였지 해외에선 까인 적이 거의 없고 팬들도 대부분 '''장난식으로''' 까는 것이지만 이쪽은 전 세계에서 욕을 먹고 있으며 진짜 '''진지하게''' 까이고 있다.[* 그럴만도 한게, 시빌 워 사건은 어벤져스 멤버들 중 꼭 누가 더 잘못했다고 쉽게 말할 정도로 그렇게 단순한 사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행동은 [[어벤져스 엔드게임|후속작]]에서 닥터의 계획이 어떤 것이었는지 밝혀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경우의 수만 살펴보면 일단 닥터가 빅 픽쳐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스톤을 뺏기는 게 필요했다는 것은 감독의 인터뷰로 확실해졌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3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 스타로드의 행동으로 인해 스톤을 빼앗기는 것이 닥터의 계획의 일부였다. * 스타로드는 이미 '''이걸 알고 있었다.'''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만약 해당된다면 스타로드에겐 가장 좋은 케이스이다. 이 경우 트롤러에서 단번에 어려운 계획을 성사시킨 영웅이 된다. 심지어 당시 사랑하는 여자가 죽었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꾹 억누르고 최고의 연기를 한 멘탈갑이 된다. 혹은 반대로 타노스가 비전을 살린 것처럼 가모라가 살아돌아올 수 있다고[* 물론 그건 불가능하지만.] 닥스가 말했다면 분노하는 연기로 타노스까지 속인 우주구급 배우가 된다. 하지만 닥터가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기고 나서 '우리가 진 거야?(Did we just lose?)'라고 묻는 걸 보면 딱히 알고 있었던 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타노스 뿐만이 아닌 현장에 있던 아군에게까지 숨겨야 할 이유가 설명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어쨌건 닥터의 작전대로 행동한 거라면 스타로드에겐 문제가 없다. * 스타로드는 '''이걸 모르고 있었다.''' 스타로드의 성격을 생각하면 현재로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그가 한 행동은 '''결과적으로__는__''' 트롤링이 아니게 된다. 다만 결과적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은하계의 운명이 걸린 작전에서 자기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작전을 망쳤다는 건''' 변함이 없다. 빅 픽처를 그린 닥터를 제외하고 당시 타이탄에 결집한 히어로들은 이때 타노스를 막는 최상의 방식이 타노스의 건틀렛을 벗기는 것이라고 여겼는데 이걸 자기 열 받는다고 이성을 잃고 무시했기 때문에 스타로드 때문에 다 망했다고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분노 때문에 이성을 잃고 못 들은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자기 열받는다고 그동안 해온 동료들의 노력과 은하계의 운명을 무시했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는다.] 그리고 그가 이런 행동을 하는게 반드시 필요했다고 해도[* 이 경우 건틀릿을 빼앗겨 분노한 타노스에 의해 전원 죽는 시나리오(특히 중요인물인 토니 스타크가 죽게 된다. 사실상 타이탄에 있는 인물 중 토니는 작중 끝까지 죽지 않았었다.)로 갈 가능성이 높다.] 스타로드는 '''그걸 모르고 그냥 이기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칭찬할 수는 없다. 최소한 반성이라도 했다면 모를까. 결국 그가 최악의 행동을 한 게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왔을 뿐, 본인이 무책임하게 행동한 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 닥터의 계획에 스타로드는 단순히 '''장기말'''로 '''이용'''된 것. * 스타로드의 행동은 닥터의 계획과 '''관련이 없었다.''' * 스톤을 빼앗기는 게 필요했다. 스타로드가 어떻게 행동하든 무조건 히어로들은 스톤을 빼앗기게 될 운명이었기 때문에 닥터는 스타로드가 뭔 행동을 하든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 경우 1-B와 비슷하다. 어차피 스타로드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패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이 그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행동했다는 건 변함 없었기 때문에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중 무엇이 진실이었냐에 따라 이 행동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https://www.comicbookmovie.com/avengers/avengers_infinity_war/avengers-infinity-war-spoilers-the-writers-answer-20-huge-burning-questions-about-the-movie-a160786|일단 작가진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타노스는 건틀렛이 없어도 우주의 많은 종족들의 수를 절반으로 할 만큼 강하고, 따라서 건틀렛을 벗겼어도 히어로들은 실망했을 것이고 타노스가 히어로들을 혼이 빠질 정도로 두들겨 패는 것을 봤어야만 했을 것이다. (Would Taking The Infinity Gauntlet From Thanos Made A Huge Difference? 질문) [* 사실 건틀릿을 빼앗어도 그걸 쓸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 없다. 그나마 [[드랙스]]와 [[스파이더맨]]같은 강한 초인들이 있지만 이 둘은 타노스보다 확실히 약하다는 게 영화에서 입증되었다.] * 스타로드의 잘못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잘못이다.[* 미래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스타로드가 트롤링을 하게 내버려뒀다는 것.] 토르의 잘못이다.[* 후에 감독 인터뷰에서 밝혀지기를 [[https://comicbook.com/marvel/2018/05/07/avengers-infinity-war-thor-thanos-head-hammer-kill/|토르가 타노스한테 복수하겠다고 가슴팍에 스톰브레이커를 꽂지 않고 모가지에 꽂았으면 타노스는 핑거스냅도 못하고 일격에 죽었을거라 한다.]] 그러나 토르가 겪은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성을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니 스타로드와는 달리 할 말은 많다. 게다가 토르는 엔드게임에서 죄책감이라도 느끼며 5년을 힘들게 살아왔지만 스타로드는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 말이 많지만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 스티브와 토니가 싸워서 시빌 워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어벤저스는 결속했을 것이다.[* 물론 시빌 워가 없었어도 졌겠지만, 시빌 워가 없었으면 덜 처참하게 패배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어차피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크리스 프랫]]한테 더 이상 트롤링 하지 마라. (Is Star-Lord Really To Blame For All Those Deaths? 질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노템 타노스 역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 건틀릿을 벗겼더라도 타노스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됐고, 부활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게 우리가 이기는 미래 맞냐는 토니에게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게 되면 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굳이 3가지의 수 중 가장 가까운 것을 뽑자면 1-B이다. 당시 히어로들이 노템 타노스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엔드게임에서의 노템 타노스의 압도적인 파워나, 인피니티 워 작가진 인터뷰 발언을 볼때 명확하고, 건틀릿을 빼앗겼다면 타노스는 그것을 되찾기 위해 더 강한 공격을 날렸을 것이므로 누구 한 명은 죽었을 것이다. 다만 엔드게임에서 이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안나왔으므로,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사실 스타로드의 트롤링은 급작스럽게 추가된 설정으로,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의 프로듀서중 한명이었던 제임스 건은 대본에 스타로드가 타노스를 때리는 장면이 없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